고분양가 관리지역 분양가 심사기준 변경 예고, 로또분양 더욱 힘들어진다

고분양가 관리지역 분양가 심사기준 변경 예고, 로또분양 더욱 힘들어진다

 

안녕하세요. 별없달 부동산입니다.

 

2월 9일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대한 분양가 심사기준을 개편 적용하겠다고 합니다.

 

핵심 내용은, 현행 심사기준에 의해 기존에 인근 주택의 시세와 분양가의 격차가 컸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분양가 심사 기준을 개편하여, 인근 시세의 85~90% 까지 분양가가 정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인데요.

 

제도가 개편되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분양가가 기존보다 상승할 전망이라, 건설사 입장에선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어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가 되지만 무주택자 서민 입장에선 패닉 바잉을 하지 않고 여태 기다렸는데 분양가를 또 올린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배신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은 HUG에서 분양가 심사를 진행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예외이며 고분양가 관리 지역은 주로 조정대상지역이 대상입니다.

 

현재 수도권에서 웬만한 지역은 분양가 상한제 혹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이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제도가 개편될 예정이길래 이런 분위기가 나왔는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죠.

 

youtu.be/twsUr6bSZPE